제가 사용해본 안마기, 마사지기 후기
목과 다리가 자주 뻐근하고 뭉쳐서 여러 가지 구매해 사용해보고
구매한 순서대로 정리 해봅니다.
첫 번째, 땅콩 마사지볼 ★★☆☆☆
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이 사용하는 영상이 나온 후 유행을 탔었죠.
저도 그때 사보았어요.
김사랑이 쓰는 제품은 가격대가 어마어마해서 저렴한 것으로 구매해봤죠.
소재는 다 비슷비슷하니 제일 많이 구매하는 걸로 샀어요.
싱글이랑 듀얼
뭉친 부분에 손으로 굴리거나 볼을 바닥에 두고 위에 누워요.
내 체중으로 인해 어마어마하게 아파요.
뭉친 부분은 눈물 찔끔.
가만히만 있어도 아픈데 왔다 갔다 하며 굴리기까지 해요.
듀얼은 뒷목에 해봤는데 너무 작아서 불편하고
싱글을 앉아서 종아리 밑에 두고 굴려봤는데 너무 막 돌아다녀서 불편하고
결과적으로 너무 단단해서인지 뭉친 곳을 풀어주려다가 더 뭉치는 사태가 계속 발생해서 결국 방치하게 됐어요.
제일 시원하게 한 곳은 발바닥이에요. 서서 발바닥 아플 때 밑에 대고 굴려주면 좀 시원해진답니다.
두 번째, 리얼이즈 넥서포트 ★☆☆☆☆
그냥 누워서 목을 받쳐 주면 돼요.
처음에는 조금 편안한 듯했으나
전혀 전혀 시원하지도 않고 아무 느낌 없어요.
세 번째, 폼롤러 ★★★★☆
전신에 굴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척추도 펴주고 근육도 풀어줄 겸 구매해봤어요.
소재는 eva와 epp 두 종류가 있어요.
eva는 소프트한 편이라 초보자나 근육이 많이 뭉친 사람이 사용하기 좋아요.
epp는 단단한 편으로 강한 자극이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기 좋아요.
어떤 게 맞을지 몰라서 두 가지 다 구매.
소프트한 eva 먼저 사용. 두세 번 사용했는데 전 별로 자극이 없어서
단단한 epp로 다시 구매. 작은 사이즈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걸로 구매.
작은 건 작은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. 목부분에 하기도 좋고요.
epp가 확실히 자극이 있어 시원했어요.
사용법은 유튜브 보면서 따라 했어요~ 간단한 동작들이라 따라 하기 간단했어요.
이걸로 많이 풀어졌어요~ 등에 대고 굴리니 척추가 펴져서 시원하고 자세교정에 도움돼요.
작은 사이즈는 많이 걸어 다리 아픈 날 종아리 밑에 대고 굴리니 금방 혈액순환이 되며 시원하게 풀려서 신기했답니다.
목에는 작은 걸로 마사지해주는데 원통형이다 보니 한계가 있어요.
네 번째, 넥퀸 목안마기 ★★★★★
목이 뻐근함을 많이 느껴 간단하게 목을 풀어주기 위해 적당한 걸 찾았어요.
딱 제가 뻐근한 부분을 지압하게 되어 있어 구매해봤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~
지압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딱딱하지 않아 아프지 않고
시원하게 눌러 주어요. 하고 나니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머리로 쫙 퍼지는 게 완전 만족!
가격도 너무너무 저렴하니 가성비 최고입니다.
다섯째, 아이소넥 ★★★★☆
가격대가 좀 나가지만 연구를 많이 해서 만든 제품인 듯해요.
이건 휘어진 경추를 제 자리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한 두 번 사용으로 판단할 제품은 아니고
한 두 달 정도 꾸준히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.
그래서인지 한 달 무료 사용기간이 있어 부담 없이 결제했어요.
사용방법대로 하면 간단한 운동 포함 25분 정도 소요.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.
며칠째 사용 중인데 하고 나면 목이 편안하고 잠이 아주 솔솔 오는 게 신기해요.
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.
현재 가장 기대되는 제품으로 꾸준히 사용해보고 추가 후기 남길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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